일단, 맨날 쓰던 그런 수모랑 좀 다르네요..
수모 받아서 보니까, 일단 원래 모양부터 좀 다르네요.
왜... 일반 수모들은 가운데 종이나 그런거 넣어서 평평한 모양이잖아요. 그리고, 탄력으로 머리에 착~ 붙어있는 건데...
이건 일단 모양이 입체적으로 되어있어요.
그냥 바닥에 놓으면 둥글 둥글 해요..
그리고, 머리에 첨 썼을 때, 그 불안한 느낌 ㅋㅋㅋㅋ
다른 수모는 쓸때, 물 가득 담아서 머리에 촷~~~ 씌워야 하잖아요.. 마치 골무처럼..
근데 이건 그에 비하면 살짝 얹어진 느낌이에요..
그래서 첨엔 운동 좀 하면 열때문에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.
그리고 왠지 머리를 다 못감싸주는 듯한 느낌(이건 제 머리가 커서일지도..ㅠㅠ)
근데 아주 잘 버텨줍니다.
뭔가 좀 느낌이 달라요... 고무 질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구요...
기록 향상... 이따위 것은 제겐 아직 벅차서... 별로 신경 안써서 모르겠구요..
뭔가 좀 색다른 불안하면서 살짝 고급진 느낌이랄까.. 그런 느낌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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